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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투기 사업] 4개 기종 제원

[차세대 전투기 사업] 4개 기종 제원

■ F-15E(스트라이크 이글)
전천후작전 가능

‘사막의 폭풍’ 작전에 투입돼 96대가 교전했으나 단 한대도 손실되지 않아 성능을 인정받았다.

현재까지 1,300대 이상이 미 공군과 일본 항공자위대, 사우디아라비아 공군, 이스라엘 국방군에 판매됐다.

쌍발 제트전투기로 기존 F-15 시리즈와 외관은 비슷하지만 전자장비와 엔진이 대폭 강화돼 성능이 크게 좋아졌다.

가시거리밖(BVR)에서 공중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미사일을 장착했으며 2만3,000파운드에 달하는 무장으로 적레이더를 교란시키면서 적진 깊숙히 침투해 공대지 공격능력도 뛰어나다.

유선형 콘포멀 연료탱크와 보조연료탱크를 모두 탑재하면 3,500마일 이상 항속할 수 있어 장거리 타격능력이 탁월하다. 복좌기이며 조종석에는 홀로그래픽식으로 영상을 나타내주는 광각시야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항공·전술정보가 제공된다.

기존 APG-63과 APG-70의 장점을 모아 개량한 APG-63(V)I 화력제어시스템으로 불과 몇초 이내에 공격목표 지역을 고해상도로 매핑할 수 있고 랜턴(LANTIRN)이 장착돼 야간 저고도비행 등 전천후 작전이 가능하다.

공대공미사일로는 최대 4발의 AIM-9LM 사이드와인더 미사일과 4발의 AIM-7F/M 스패로우 미사일, 8발의 암람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다.

공대지 무기는 GBU-10/12/15/24 유도폭탄과 CBU-59B, MK-20 집속탄, AGM-65 메이버릭 미사일, AGM-130 공대지 스탠드오프 미사일 등을 탑재할 수 있다. M-61 20mm 개틀링건을 장착했다. 최대속도는 마하 2.5, 미국 보잉사 제작.


■ RAFALE(라팔)
스텔스성의 다목적 전투기

‘질풍’이라는 뜻으로 미라지-2000의 뒤를 이을 차세대 다목적 전투기. 목적에 따라 공군용 복좌기(B)와 단좌기(C), 해군용 단좌기(M)가 개발됐다.

제한적 스텔스 기능을 갖고 있으며 강력한 엔진 추력으로 기동성도 뛰어나다고 자체평가하고 있다. 프랑스가 나토와는 별도로 독자적인 다목적 전투능력을 확보하려는 차원에서 개발됐다.

전천후 다중목적물에 대한 공대공 임무를 수행할 수 있고 임무전환을 위한 장비교체는 15분이면 가능하고 엔진교체는 60분, 지상에서의 재급유에 4~7분이면 충분하다. 특히 공중에서 라팔기간 급유가 가능해 작전반경을 대폭 늘릴 수 있다.

9톤 이상의 무기탑재가 가능하고 공군용은 14개의 무기장착대가, 해군용은 13개의 장착대가 있다. 미카, 사이드와인더, 암람 등 공대공 미사일과 스칼프, 메이버릭, PGM100 공대지 미사일, 팽귄3, 엑소세, 하푼 등 대함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다.

또 에어로스빠시알 ASMP 스탠드오프 핵미사일을 운반할 수 있다. 분당 2,500발을 발사할 수 있는 데파791B 30mm 기관포가 장착됐다.

톰슨과 다소일렉트로니끄가 공동개발한 RBE2 다중모드 레이더를 사용하는데 100㎞밖에서 동시에 10개 목표물을 탐지 추적해 8개 표적과 교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항공기 표면적의 70%에 SPF-DB 티타늄으로 처리해 스텔스성을 갖도록 했다. 최고속도 마하 2.0, 프랑스 다소사 제작.


■ EF-2000(타이푼)
조종사 전후능력 극대화

영국과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4개국이 1983년부터 21세기 주력전투기 개발계획에 착수, 공동으로 제작했다.

라팔과 마찬가지로 수평미익은 없애고 델타형 주익과 전방에 카나드가 장착돼 있다. 조종시스템은 조종사의 전투능력을 높이기 위해 음성을 인식하는 DVI(Direct Voice Input)를 가미했고 재연소(AB)없이 초음속 비행이 가능해 연료를 절감할 수 이점이 있다는 게 제작사측의 자랑이다.

센서융합을 통해 3개의 다기능 컬러 헤드다운 디스플레이(HDD)에 전술상황 정보와 전투기 시스템 상황 등 조종사에게 가장 중요한 정보를 보여준다.

양 날개 아래에 각각 4개, 동체 아래에 5개 등 외부장착대가 모두 13개다. 공대공 전투를 위해 기본적으로 4개의 암람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했으며 2개의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인 ASRAAM이 외부 돌출된 파일론에 장착된다.

최대 10발의 단거리 및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할 수 있다. 적의 공대공 미사일을 유인할 수 있는 Towed Decoy가 오른쪽에 달려있다.

나토 표준으로 제작, 미군의 무기체계와 호환성이 있다. 4개 제작국들로부터 수주받은 620대중 1차 인도분 140대가 내년에 생산되며 그리스가 90대를 도입키로 했다. 최대속도 마하 2.0.


■ Su-35(프랭커)
기동력, 이·착륙성능 탁월

Su-27의 파생형으로 공중 및 해상 목표물에 대한 전투능력을 향상시켰고 특히 대지공격능력이 Su-27에 비해 비약적으로 높아졌다.

원거리에서 제공권 장악, 순항미사일 요격, 폭격기 호위, 공대공 및 공대지(공대함)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광범위한 지역에서 재급유없이 제공임무를 수행할 수 있고 공중 급유 프로브를 장착하여 전투반경을 확대할 수 있다.

특히 ‘푸가초프 코브라’(Pugachev’s Cobra) 등 기동력과 이·착륙 성능이 탁월하다. 조종장치로는 조종간에서 손을 뗄 필요없이 무기를 작동하면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HOTAS 개념이 적용됐으며 디지털화한 비행조종 시스템(FBW)은 고장과 피탄에 대비한 이중설계로 운용성을 유지한다.

항법장비에는 150㎞이내 공중과 지표면을 동시에 탐색할 수 있는 도플러 레이더 시스템을 사용한다. 이 시스템은 2~4개의 목표물을 공격하면서 동시에 최대 12개의 공중목표물을 탐색할 수 있으며 공대지 임무시 지상목표물은 5개, 해상목표물은 4개를 동시 추적할 수 있다.

30mm 기관포 외에도 여러 종류의 로켓, 100~500kg의 고폭탄, 확산탄, 클러스터 폭탄 10~32개, TV와 레이저 유도방식의 정밀유도폭탄(GBU)을 장착할 수 있다.

사정거리 30~50㎞의 공대공 미사일 14기를 장착할 수 있으며 12개의 장착대에 최대 8,000kg까지 무기를 탑재할 수 있다. 최고속도는 마하 2.5, 제작사는 러시아 콤소몰스크나아모르.

입력시간 2000/07/1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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