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원의 ZOOM IN] "학교에 가야지"

책을 읽는 국민은 희망이 있다고 했던가. 그렇다면 책을 읽는 사람 역시 희망이 있을터.

설 연휴가 끝난 서점이 발 디딜 틈이 없다. 경제난에 마음이 잔뜩 움츠러들었지만 그래도 책을 고르는 모습에서 훈기를 느낄 수 있다.

<교보문고에서= 글·사진 김명원 기자 >

입력시간 2001/01/30 18:00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