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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돋보기] 쥐의 똥구멍을 꿰맨 여공 외

◈ 쥐의 똥구멍을 꿰맨 여공

‘개미’, ‘천사들의 제국’ 등으로 국내 독자에게 잘 알려진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과학과 역설에 대한 에세이.

개미들의 문명에서 영감을 받아 쓴 것으로 박물학, 형이상학, 공학과 마술, 수학과 신비 신학, 현대의 서사시와 고대의 의례 등이 독특하게 어우러져 있다. 자연 속에 내재해 있는 다양성을 통해 고정 관념의 전환, 나아가 인간 중심적 세계관의 전환을 유도한다. 이세욱옮김, 열린책들 펴냄.

◈ 양반나라 조선나라

지금까지 우리 문화의 뿌리로 이어져내려오는 조선 시대, 특히 특권층이었던 양반들의 삶을 소개 한다. 10개의 테마를 분류해 주제별로 흥미로운 일화를 함께 담아 다각도로 조망한다.

버려야 할 문화와 이어가야 할 우리의 옛 문화를 현재의 시각에서 반추해 본다. 역사 교양서들의 홍수 속에서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깊이와 안목을 제시해 줄 듯. 박홍갑 지음, 가람기획 펴냄.

◈ 다이렉트 경영

올 1/4분기 컴팩을 제치고 시장점유율 세계 1위로 올라선 델 컴퓨터의 성공 비결을 공개한 책. 18년전 텍사스대학의 초라한 기숙사방에서 시작해 단기간에 정상에 오른 CEO 마이클델이 견지해온 다이렉트 경영법을 소개한다.

철저한 고객 중심, 협력업체와의 진정한 파트너십 공유, 엄격한 재고관리 등 델 컴퓨터의 독특한 경영전략이 펼쳐진다. 마이클 델 지음, 김중찬 옮김, 동방미디어 펴냄.

◈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넉넉하지는 않았지만 아름다운 추억과정감이 남아 있는 20세기의 아련한 추억들을 되새긴다. 그림딱지, 구름 솜사탕, 청보리, 먼 산 진달래, 점심시간 교실 풍경, 연애와 극장, 다방과 디제이 등 1950년대 유년, 청년 시절을 보냈던 서울 달동네와 농촌의 추억 들이 담겨 있다. 단절되고 삭막한 현대사회를 사는 이들에게 구수한 향수와 잃어버린 꿈을 가져다 줄 듯. 김석종 외 공저, 마당넓은집 펴냄.

◈ 베른하르트, 죽음을 넘어선 글쓰기

오로지 예술이라는 가상 위에 자신의 실존을 구축하려 했던 가난하고 병약한 젊은 시인 토마스 베른하르트(1931~1989)가 죽음과 질병,고립과 광기를 주제로 자신의 불행을 글로 남겼던 과정을 소개한다. 한스 횔러 지음, 이상욱ㆍ류은희 옮김, 한길사 펴냄.

◈ 왕건에게 배우는 디지털 리더십

2인자의 위치에서 리더로 오른 왕건이 발휘한 리더십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적합한 리더십 모델을 제시한다. 김석우 지음,느낌이있는 나무 펴냄.

◈ 전쟁과 기상

고대 그리스시대부터 현재까지 벌어진 전쟁에서 날씨가 어떤 영향을 주었는 지를 분석ㆍ정리한 다소 독특한 테마를 소재로 한 책. 날씨 칼럼리스트이자 기상 예보전문가인 반기성 지음. 명진출판 펴냄.

◈ 이노베이션의 조건

사회생태학자이자저명한 미래학자인 피터 F. 드러커 교수가 제시하는 자기 혁신 전략. 미래 사회에서 지식인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한다. 이재규 옮김, 청림출판 펴냄.

◈ 쉬 트래블스

대학 박사과정을 마친 한 여성이 6,000달러를 들고 6개월간 라틴 아메리카 10개국을 여행하면서 느낀 진솔한 감정을 현지 소개와 함께 한편의 수필처럼 기술한 여행기. 박정석 지음, 효형출판 펴냄.

송영웅 주간한국부기자 herosong@hk.co.kr

입력시간 2001/06/2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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