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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원의 ZOOM IN] 세상의 때를 쓸어내듯…

폭우에도 아랑곳 않고 인도를 쓸고 있는 저 환경미화원을 보라. 저 환경미화원은 아무나 이해하지 못한다.

탐욕과 한건주의에 물든 이들에게 저 사람은 바보중의 바보다. 하지만 말없이 제자리를 지키는 이들은 저 사람으로 인해 우리가 살아가고, 그 만큼 저 사람의 공간이 큼을 안다.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해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시구가 저절로 떠올려진다.

글·사진 김명원 기자 kmx@hk.co.kr

입력시간 2001/08/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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