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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피라미드 사기] 사이버 범죄 우리가 막는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CTRC)는 급증하는 국내 사이버 범죄를 전담하고 있는 경찰청내 특수 조직이다.

이 곳에선 국가 전산망이나 공공기관 기업 등에 침입하는 해킹이나 바이러스, 그리고 네티즌을 상대로 한 인터넷 피라미드 사기 등 사이버 테러와 범죄에 대한 수사와 검거 활동을 펼친다.

1995년 해커수사대로 출발해 컴퓨터범죄수사대(1997년), 사이버범죄수사대(1999년)를 거쳐 지난해 7월 정식 센터로 확대ㆍ개편돼 현재 협력운영팀, 신고경보팀, 수사팀, 기법개발팀 등 4개팀에 총69명의 요원이 소속돼 있다.

이중 석사가 10명, 박사 과정자도 있는 그야말로 컴퓨터 전문가들이 모인 정예 집단이다.

최근 컴퓨터 전공자와 자격증소지자 77명을 특채, 요원을 보강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CTRC 창설 이후 6개월간 총 1,542건을 검거해 상반기(648건)에 비해 두배가 넘는 검거 실적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CTRC의 김경진 협력운영팀장은“인터폴과의 협력은 물론이고 인터폴 아시아 그룹 내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정도로 사이버 수사 부분에 있어서는 선진국 수준에 있다”며 “하지만 국내에선 컴퓨터 내에 접속한 기록(log Record)을 남기도록 하는 규정이 없어 수사에 애를 먹고 있어 법제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송영웅 주간한국부기자 herosong@hk.co.kr

입력시간 2001/08/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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