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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피라미드 사기] 대학생 '피라미드 귀족' 탄생

최근 대학가에서 다단계 사업으로큰 돈을 번 소위 ‘피라미드 귀족’들이 등장, 논란이 되고 있다. 이들중 상당수가 고급 외제차까지 몰고 다니며 학생을 현혹,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이들은 다단계 판매업으로 번 돈으로 동료들을 강남 고급 술집으로 데려가거나 고가 선물을 하는 식으로 위세를 과시, 회원들을 모집하기도 한다. 판매 회사들도 고의로 동아리에 가입하거나 학회 활동을 하라고 부추기고 있다.

극히 일부지만 회원 가입을 미끼로 잠자리까지 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최근 취업난이 심각해 지면서석ㆍ박사들까지 ‘단기간에 거금을 벌 수 있다’는 이들의 유혹에 빠져드는 경우가 있다. 현대 대학생 위주의 피라미드 회사는 서울 강남에만 4~5개가 성업중이다.

모대학 총학생회 소속 간부는 “이들 피라미드 귀족은 학생들간의 위화감을 조성하는 등 학교 내에서 적잖은 부작용을 낳고 있다”며 “겉으로는 그럴 듯 하지만 실제로는 상당수가 내실이 없는 허장성세인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입력시간 2001/08/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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