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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100배 즐기기] CD버너 지원프로그램 설치

이제 여러분만의 CD를 만들어 볼차례다. 이를 위해서는 CD 버너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컴퓨터에 설치해야 한다.

프로그램의 종류는 줄잡아 10여 개. 네로 버닝(Nero Burning), 이지 CD 크리에이터(Easy CD Creator), 클론 CD(Clone CD), 디스크 저글러(DiscJuggler), 시디알윈(CDRWin), CD 듀플러(CD Dupler) 등을 꼽을 수 있다.

프로그램마다 특장이 있지만 가장 애용되는 프로그램은 네로 버닝과 이지 CD 크리에이터를 꼽을 수 있다.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재주가 많고 사용하기도 편리하기 때문이다.

두 프로그램은 컴퓨터 주기억 장치(HDD)에 담긴 내용을 CD에 담는 이른바 ‘하드백업’과 CD의 내용을 통째로 다른 CD에 옮기는 ‘CD to CD’는 물론이고 MP3 같은 음악파일을 일반 CD플레이어에서도 재생할 수 있는 ‘오디오 CD’와 오디오와 자료를 CD 한 장에 섞어서 기록할 수 있는 ‘믹스CD’를 제작할 수 있다.

CD에 담긴 내용을 토대로 컴퓨터에 시동을 걸 수 있는 ‘부팅 CD’도 만들 수 있어 컴퓨터가 고장나면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다. 또 두 프로그램은 외국산이지만 최신 버전은 한글로 사용할 수 있어 사용법을 익히기가 쉽다.

두 프로그램을 비교하자면 독일의 어헤드(Ahead)사가 만든 네로 버닝은 아담한 프로그램의 크기에 비해 재능이 많고, 특히 CD판 제작사가 규정해 놓은 CD용량 보다 더 많은 양의 정보를 담을 수 있는‘오버 버닝(over burning)’이란 깜찍한 기술도 가지고 있다.

이에 비해 미국 락시오(roxio)사의 이지 CD 크리에이터는100MB가 넘는 큼직한 프로그램답게 사용하기가 편리하고 안정성이 돋보인다.

만약 강력한 CD to CD 기능이 필요하다면 클론 CD가 제격이다. CD를 통째로 복사하지 못하도록 하는 복사방지장치가 걸려있는 CD까지 그대로 복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임과 일부 고가 프로그램은 CD 복사를 예방하기 위해 CD에 이른바 ‘락(lock)’을 걸어두는 경우가 많다. 클론 CD는 CD 복사에 관한한 실패를 모르는 ‘복사불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초보자의 경우 기본적인 CDRW 프로그램은 네로 버닝과 이지 CD 크리에이터 중 한 가지를 선택하고, 여기에 CD를 통째로 굽는 전용 프로그램으로 클론 CD를 보조용으로 갖추면 금상첨화다.

네로 버닝을 중심으로 사용법을 익혀보자. 최신 프로그램을 지디넷(zdnet.co.kr) 등에서 내려 받기를 해서 설치한 뒤 프로그램을 작동시키면 대화상자가 열린다. 노래를 CD에 담으려면 ‘오디오’를, 문서 등 자료를 기록하려면 ‘데이터’를 선택한다.

그러면 CD를 편집할 수 있는 대화상자 <사진 1>가 뜬다. CD에 담고싶은 내용을 오른 쪽에서 왼쪽으로 드래그(drag)해 옮겨 놓은 뒤 쓰기를 실행시키거나 굽기 마법사를 가동시키고 기다리면 여러분만의 CD가 완성된다.

네로 버닝의 자랑인 오버 버닝을 하려면 먼저 네로 버닝의 메인 화면의 파일에서 설정을 눌러 대화상자를 띄운다. 대화상자 중간 부분<사진 2>의 상태바에 있는 황색 표시기(74분짜리 650MB 분량의 CDR용)는 74분을 77분으로, 적색 표시기(80분 짜리 700MB CDR용)는 80분을 85분 정도로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화상자 하단의 ‘적용’ 버튼을 누른 다음 상단의 전문가 기능 탭을 눌러 ‘오버 버닝 디스크 단위 레코딩 허가’에 체크를 하고 바로 아래에 있는 ‘최대 CD 길이’에 89분59초를 입력한다. 이제 CD판의 저장용량이 650MB CDR은 670~680MB로, 700MB는755MB로 늘어나게 된다.

네로 버닝은 기본적으로 영문으로 공급되고 있지만 최신판은 간단한 한글 지원 파일만 설치하면 영문판을 한글화할 수 있다.

www.nero.com이란 사이트로 가서 네로 버닝 최신 버전과 함께 한글 패치를 다운받을 수 있다. 영문 네로 버닝을 설치한 뒤 한글 패치를 실행, ‘Install’버튼을 누르면 한글 패치가 설치된다. 이제네로 버닝을 다시 실행시키면 영문이 한글이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김경철 주간한국부 차장 kckim@hk.co.kr

입력시간 2002/03/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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