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105일…성과와 과제] 특검 말말말

△“망망대해에서 보물을 찾는 심정이다.”-차정일 특검, 지난해 12월 특검 수사를 시작하며.

△“검찰이 초상집 분위길텐데, 내가 죄인이 된 느낌이다.”-김원중 특검보, 신승환씨 문제로 신승남 검찰총장이 사퇴하자.

△“보물이 나오면 IMF에서 곧바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이형택 전 예금보험공사 전무, 보물사업에 관여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며.

△“대통령 처조카하고는 골프 치면 안 된다는 법이 있나.”-지난해 이형택씨와 함께 골프를 친 것으로 밝혀진 검찰 간부.

△“특검팀에 진짜 떡값을 드리고 싶다.”-한 광주시민, 설연휴를 앞두고 특검팀에 3만원을 동봉해 보낸 격려 편지에서.

△“사심을 가진 사람들이 사업을 하는 바람에 보물을 못 찾은 거예요.”-진도 앞바다 최초 보물 발굴 사업자 소모씨, 보물은 여전히 묻혀 있다며.

△“수법도 액수도 평생 보기 힘든 거였다. 검찰로 넘겨지면 꽃을 피울 것.”-김성환씨 차명계좌를 추적한 특검팀 계좌추적 전문가.

△“망망대해에서 보물을 찾는 심정이다.”-차정일 특검, 지난해 12월 특검 수사를 시작하며.

△“검찰이 초상집 분위길텐데, 내가 죄인이 된 느낌이다.”-김원중 특검보, 신승환씨 문제로 신승남 검찰총장이 사퇴하자.

△“보물이 나오면 IMF에서 곧바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이형택 전 예금보험공사 전무, 보물사업에 관여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며.

△“대통령 처조카하고는 골프 치면 안 된다는 법이 있나.”-지난해 이형택씨와 함께 골프를 친 것으로 밝혀진 검찰 간부.

△“특검팀에 진짜 떡값을 드리고 싶다.”-한 광주시민, 설연휴를 앞두고 특검팀에 3만원을 동봉해 보낸 격려 편지에서.

△“사심을 가진 사람들이 사업을 하는 바람에 보물을 못 찾은 거예요.”-진도 앞바다 최초 보물 발굴 사업자 소모씨, 보물은 여전히 묻혀 있다며.

△“수법도 액수도 평생 보기 힘든 거였다. 검찰로 넘겨지면 꽃을 피울 것.”-김성환씨 차명계좌를 추적한 특검팀 계좌추적 전문가.

입력시간 2002/03/28 19:20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