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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누가뛰나] "프리미엄은 없다"…무소속 약진

민선 3기 전북 군산시장 선거는 1998년 민선 2기와 지난해 시장 재선거에서 잇따라 패한 민주당이 또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선거에는 강근호(67.무소속) 시장을 비롯해 민주당 공천을 노리는 김철규(50) 전 전북도의장, 박종서(54) 연합통신 인터넷부장, 황인택(48) 전 전북일보 편집국장, 조현식(51) 도의원, 조영래(59) 전북새마을회장 등 6명이 출마의 뜻을 두고 표밭을 가꾸고 있다.

지난해 4월26일 치러진 군산시장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나와 여당인 민주당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된 강 시장은 현역 프리미엄과 인지도 면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선거법 혐의로 재판중이어서 그 결과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강시장은 현재 500만원의 벌금형을 구형 받아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벌금 100만원 이상을 선고 받을 가능성이 있다. 강시장은 지방선거 전에 1심 판결에서 100만원 이상 받더라도 항소 후 무소속으로 출마할 계획이다.

초대 전북도의회 의장을 지낸 김철규씨는 지난해 재선거에서 민주당 공천을 받고도 고배를 마신 탓인지 이번선거에서 명예회복을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김씨는 지난해 패배가 결코 인물론에 의한 패배가 아니라 민주당에 대한 민심이반 탓이라고 분석하고 민주당 재공천을 받아 도전할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주민등록을 군산에 두고 서울에서 아직도 전북 차량번호를 단 승용차를 타고 다닐 정도로 애향심이 투철한 박종서 부장은 언론계에서 쌓은 풍부한 식견과 안목을격 행정에 접목시켜 봉사하겠다며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황인택 전 국장은 시장출마를 위해 일찌감치 민주당 도지부 사무처장직을 내놓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언론계에서 상당한 신망을 얻고 있는 황씨는 2월 군산시 나운동에 지역발전을 내세우며 지역개발 연구소인 '군산비전 21'을 개소하고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재선거때 도의회 부의장직을 포기하고 민주당 공천을 노렸던 조현식의원은 오랜 정당생활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대의원들은 관리해 당내 지지기반이 높은 편이다.

무소속으로 출마할 예정인 조영래 회장은 지역발전과 봉사를 위한 '홍익포럼' 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마을회와 적십자회 등 오랜 봉사활동을 한 경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전북 최수학 사회부 기자 shchio@hk.co.kr

입력시간 2002/04/1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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