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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가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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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월이 내집마련 적기

계절적 비수기와 정부의 강력한 주택시장 안정화대책에 힘입어 아파트 가격이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다. 안정세는 6월까지 지속되겠지만 다시 7월부터는 중소형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중소형 공급부족은 2~3년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재건축지구의 이주수요가 겹치면서 수급불안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상승강도는 봄철보다는 약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계속 시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금리가 상승세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내집을 마련하려거나 전세를 얻으려는 실수요자는 아파트 가격이 안정세를 띄는 4~6월이 적기로 예상된다.

그리고 청약을 하려는 투자자는 서울 4차 동시분양부터 무주택 우선순위제도가 도입되므로 무주택 우선 순위자들은 서울지역의 유망 지역을 타깃으로 청약하면 좋지만 그 외 청약자들은 수도권 유망지구 즉 남양주 덕소, 하남시, 안양시, 용인시 죽전, 고양시, 파주시 등에서 분양되는 물건을 지역순위로 분양받는 전략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 김영진 사장


실수요층 높은 지역 안전투자

아파트 매매가 정부의 시장 안정대책으로 꽁꽁 얼어 붙어있다. 투자 매수세는 거의 찾아볼 수 없고 무주택 실수요자도 움직임이 거의 없다. 기준시가 인상으로 인한 거래 실종현상은 월드컵 및 지방선거 등과 맞물려 6월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작년과 올해에 걸친 2차례의 집값 급등으로 투자세력이 섣불리 나서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수요가 몰리는 곳에는 공급이 어렵고 수요가 없는 지역에는 공급이 쉽다는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지역차별화는 더욱 가속될 것이다.

올해 하반기 이후에는 서울 매도 우위, 수도권 및 지방은 매수 우위로 시장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분양권과 재건축 시장을 중심으로 가수요에 의한 투자차익이 많았던 작년과 달리 올 하반기 이후에는 실수요층이 엷은 곳에 투자했다 낭패를 볼 가능성이 높아졌다.

앞으로는 어떤 지역의 어떤 상품에 유효수요가 많은 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학 이사철이 시작되는 7월이 향후 부동산시장을 전망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것이다. /닥터아파트(www.drapt.com) 곽창석 이사


기다리는 것도 투자

올 들어 지난 3개월 간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값은 10% 이상 오르며 폭등세를 보였다. 그러나 정부의 강도 높은 집값 안정대책이 추진되고 ‘집값이 상투권에 들어선 것 아닌가’하는 경계심리가 확산되면서 4월 들어 빠르게 안정세 찾아가고 있다.

2ㆍ4분기는 격변한 부동산 시장환경으로 인해 탐색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거래 소강 상태 속에 가격 또한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시장의 가격 폭등을 유발한 가장 근본적인 원인인 수급불균형 현상은 올해를 고비로 내년부터 서서히 풀릴 것으로 예상되고 금리 또한 상향 조정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집값이 상승할 여지는 별로 없는 편이다.

하지만 연내 저밀도 재건축사업단지의 추가 승인이 나올 경우 일시적으로 시장 수급균형이 무너지며 다시금 반등할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어렵다.

지난 1년간에 비해 향후 아파트 투자수익성은 상대적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단기 투자목적의 투자는 신중하게, 투자시점은 서두르지 않는 편이 바람직 하다./부동산114(www.r114.co.kr) 김희선 상무

김정곤 경제부 기자 kimjk@hk.co.kr

입력시간 2002/04/24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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