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명품] '시계', 우아함 샤프함…개성을 찬다

[명품] '시계', 우아함 샤프함…개성을 찬다

‘큼직하고 스포티하게.’

올 여름 유행하는 시계 스타일이다. 시계가 단순히 시간을 재는 도구에서 개성을 나타내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으면서 해외 명품 브랜드들도 특색 있는 시계를 앞 다퉈 내놓고 있다.

올해는 특히 크고 스포티한 시계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의 얄팍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시계는 좀처럼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또한 레포츠 문화가 폭 넓게 확산되면서 스톱워치 기능의 크로노그래프가 장착돼 있거나 듀얼 타임표시가 가능한 복잡한 문자판을 자랑하는 클래식한 시계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스와치그룹 마케팅팀 이경신 대리는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남성적이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레저용 시계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트렌드를 전했다.

지난해 여름부터 떠오른 컬러풀한 시계 스트랩은 올해에도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에르메스 양희은 씨는 “레드 오렌지 등 컬러가 화려하면서도 스포티한 밴드 제품이 많이 팔리고 있다. 스틸밴드와 가죽밴드를 함께 구매해 의상이나 모임 장소에 따라 번갈아 착용하는 고객도 늘어났다”고 말했다.


■ 오메가

  • Speedmaster Broad Arrow
  • 오메가 남성라인 가운데 최고급 기술과 감각적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템이다. 시계 바늘이 넓고, 다이얼의 크리스털 부분이 살짝 볼록하게 솟아 있어 중후함과 샤프함을 동시에 전해준다. 오메가 제품라인로서는 특이하게 피아제가 설계한 무브먼트를 사용하고 있다. 가격은 455만원.


  • Seamaster Prefessional Chronometer
  • 오메가의 대표적인 스포츠 시계 라인이다. ‘007 시계’ 또는 ‘제임스 본드’ 시계로 더 잘 알려져 있다. 300m 방수는 물론 착용감이 좋다. 오토매틱 크로노미터 제품이다. 가격은 200만원.


    라도


  • Sintra Chrono
  • 원형도 사각형도 아닌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시계의 케이스와 밴드는 물론, 케이스 뒷면과 크로노그라프 버튼까지 모두 피부접촉시 트러블이 생기지 않도록 매끄럽고 부드러운 특수 재질로 만들었다. 클래식한 스타일에서부터 현대적인 스타일까지 어떠한 분위기에도 잘 어울린다. 가격은 281만원.


  • Cerix
  • 하이테크 세라믹 소재가 사용되어 스크래치에 강하다. 스위스 시계 전문잡지인 ‘Uhren Welt’에서 뽑은 가장 우수한 시계(2000년)로 선정될 만큼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도시적이면서도 지적인 느낌을 전해준다. 가격은 230만원.


    론진


  • 오포지션 티타늄 15.3.3.3
  • 1999년 소개된 오포지션 콜렉션을 견고한 내구성을 가진 티타늄 합금 제품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초경량메탈로 항공학이나 우주과학에서 사용되는 신소재이다. 시계 밴드의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실루엣이 고급스럽다. 100m 방수 기능,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내장돼 있다. 가격은 260만원.


  • 돌체비타 그란 트리스모
  • 돌체비타의 엘레강스한 이미지와 첨단기술을 결합해 표현한 ‘돌체비타 그란 트리스모’는 자동차 경주세계의 스피드와 숨막히는 결전의 순간을 연상하게 한다. 절제된 메커니즘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사로잡는 스타일이다. 크로노그라프 무브먼트, 스톱워치, 4시 방향의 날자 표시 창, 작은 초침이 장착된 문자판 등으로 구성되었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를 사용했고 30m 생활방수가 가능하다. 가격은 165만원.


    에르메스


  • 케입코드 크로노그래프
  • 여름의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케입코드를 크로노그래프의 기능을 갖춘 케입코드 크로노그래프로 새롭게 선보인다. 스틸의 사각형 프레임과 크로노그래프의 접목은 매우 남성적이면서도 우아한 멋을 더해준다. 쿼츠 무브먼트를 사용했다.


  • 노마드
  • 불어로 유목민이라는 뜻을 지닌 ‘노마드’는 제품에 나침반을 내장시키는 등 독특한 디자인 감각을 자랑한다. 라운드 스틸 케이스의 양쪽 부분의 H자 모양의 링크는 현대적인 디자인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남성용과 여성용, 남성용 크로노의 세 가지 버전으로 소개된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를 채택했고 50m 생활 방수가 된다.


    티쑈


  • T-TOUCH
  • 가벼운 터치로 기상변화 예측, 고도측정, 크로노그라프, 나침반 등 6가지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최첨단 제품이다. 격력한 운동시에도 밴드가 풀리지 않도록 이중 잠금장치 기능이 있다. 초정밀 회로와 센서 그리고 금속박막 등이 탑재되어 있으며, 30m 생활방수가 가능하다. 가격은 78만원.

    배현정 기자 hjbae@hk.co.kr

    입력시간 2002/08/04 14:56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 카카오
    배너
    2020년 05월 제2829호
    • 이전 보기 배경
      • 2020년 05월 제2829호
      • 2020년 05월 제2828호
      • 2020년 05월 제2827호
      • 2020년 05월 제2826호
      • 2020년 04월 제2825호
      • 2020년 04월 제2824호
      • 2020년 04월 제2823호
      • 2020년 04월 제2822호
      • 2020년 03월 제2821호
      • 2020년 03월 제2820호
    • 이전 보기 배경
    저번주 발행호 다음주 발행호
    • 지면보기
    • 구독안내
    • 광고문의
    • * 지면문의
      전화 : 02-6388-8088
      팩스 : 02-2261-3303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6길 19 드림타워 10층

      * 온라인 광고
      전화 : 02-6388-8019
      팩스 : 02-2261-3303
      메일 : adinfo@hankooki.com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56길 19 드림타워 10층

    많이 본 기사

    주간한국 유튜브 채널

    서진의 여행 에세이

    이탈리아 피렌체 이탈리아 피렌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