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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험, 한류마케팅에 불황없다

한국을 좋아하는 ‘하한쭈(哈韓族)’들이 몰려오고 있다. 한국의 가수들과 텔레비전 드라마 등이 인기를 얻는 현상에 이어, 한국의 가수와 공연을 보기 위해 또는 드라마 촬영지를 답사하기 위해 직접 한국으로 들어오고 있다.

8월 23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리는 여름 캠프에는 한류 열풍의 선두주자인 안재욱을 보기 위해 중화권의 300여명 팬이 내한한다. 지난해에 이어 해외 팬들이 한국을 방문, 우리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느끼는 ‘한류 마케팅’의 진수를 선보이게 되는 자리다.

안재욱의 미니 콘서트 외에 태권도 시범 및 전통 놀이 마당 등이 펼쳐진다. 관광공사가 후원하고 안재욱의 소속사인 미르기획이 주최한다.

드라마 ‘가을동화’의 촬영지도 관광 상품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초 ‘가을동화’가 베이징 TV를 통해 방영되면서 촬영지인 강원도 속초를 찾는 중국 관광객이 대거 늘어났다.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2002년 상반기 해외 관광객은 전년 대비 4.4%가 감소하였으나, 중국 관광객은 17.1%나 증가했다.

또한 드라마 주제곡 음반과 현지어로 번역, 제작된 드라마CD 시장도 큰 활기를 띄고 있다.

한국 문화콘텐츠진흥원의 전현택 차장은 “한국 연예인에 대한 추종에서 시작된 한류 열풍이 연속극이나 영화의 배경이 되었던 장소, 도시로까지 관심이 옮겨가면서 좀 더 구체적인 한국적 문화 현상이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현정 기자 hjbae@hk.co

입력시간 2002/08/2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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