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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체질에 따른 투자전략

서 연구원은 이제마의 사상의학(四象醫學)에 따른 체질에 맞춰 주식 투자전략을 다르게 세워야 한다는 보고서를 내 증시에서 눈길을 끌었었다.

사상의학은 한의학에서 사람의 체질을 사상(四象), 즉 태양(太陽) 태음(太陰) 소양(少陽) 소음(少陰) 등 4가지로 나누어 같은 병이라도 체질에 따라 약을 달리 써서 병을 고치는 의술. 그의 ‘사상체질 투자론’은 바로 이 사상의학처럼 주식 투자 또한 각기 다른 방식으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먼저 태양인은 성격이 공격적이고 직선적인 만큼 자신의 투자에 대한 믿음이 강해 분산투자보다는 집중투자 성향이 강하다는게 서 연구원의 주장이다. 동물로 따지면 용이나 사자에 해당하며 화를 잘 내고 독선적이어서 모험을 좋아한다.

이른바 ‘몰빵(한 종목에 몽땅 투자)’투자도 선호한다는 것. 따라서 이 같은 사람들은 집중투자를 지양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분산투자를 해야 하고 긴 안목으로 장기투자를 하는게 좋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 같은 우량주 또는 성장주, 정보기술(IT)주 중심의 투자전략이 적합하다.

재치가 뛰어나고 화려함을 즐기는 기분파인 소양인은 투자정보에 민감하며 수치 개념에 밝다. 태양인과 반대로 집중투자 보다는 분산투자를 선호하고 종목 교체를 주저하지 않는다. 손해 보는 일도 피하는 타입.

다만 충동매매와 뇌동매매의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충동매매와 뇌동매매를 특히 주의하고 4, 5개의 적당한 종목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하는 게 좋다. 종목으로는 중소형 실적호전주나 개별 테마 관련주가 적합하다.

다음으로 이른바 ‘간이 큰’유형에 속하는 태음인은 별로 겁이 없으며 투기적 성향이 강하다. 그러나 리스크 관리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치밀하게 투자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기 테마주나 개별 재료를 가진 종목에 대한 투자는 자제하고 중ㆍ장기 투자와 배당투자를 하는 게 좋다.

또 성장주보다는 가치주에 투자하는 것이 적합하다. 시가총액 상위 종呪볕湧?좋다.

소음인은 대체로 내성적인 성격을 갖고 있어 치밀하고 섬세하며 자기 중심적이다. 대형주보다는 개별 재료주를 선호하고, 개별 기업의 동향에 집착해 주식시장의 큰 그림을 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개별 재료주나 장기 소외주 비중을 줄이고 지수 관련대형주의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한 투자전략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리스크 관리에 별 관심이 없는 스타일인 만큼 위험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는 게 서 연구원의 조언이다.

입력시간 2002/10/1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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