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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돋보기] 숲에서 만난 발자국 등


▦ 숲에서 만난 발자국

평생을 미국 뉴저지주 파인 배런즈 숲에서 동물들의 발자국을 추적하며 살아가고 있는 ‘발자국 추적자’ 톰 브라운의 자전적 야생 탐험기.

일곱 살 짜리 백인 소년은 인디언 노인에게서 수많은 동물들의 발자국을 통해 그 발자국 주인의 존재 전체를 추적하는 법을 배운다. 발자국 뿐 아니라 눈에 잘 띄지 않는 희미한 흔적들, 엎어진 돌, 나뭇가지에 걸린 한 웅큼의 털 등을 추적하며 모 생명체의 삶을 더듬는다. 톰 브라운 지음/김훈 옮김/황금가지 펴냄


▦ 서울대 동문들의 삶과 수행 이야기

197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 초반 학번의 서울대 동문 6명이 자신의 존재 이유와 가치있는 삶을 찾아 겪어 온 도전과 좌절과 희망을 고백한다.

이들은 학생운동을 하다가 감옥살이도 했고, 또 각자의 분야에서 자그마한 성공을 이뤄내기도 했다. 그러나 그것들이 보람있고 가치있는 삶은 아니었다. 결국 그들이 찾은 것은 수행이었다. 그들에게 있어 수행이란 원래 타고난 스스로의 본성이 안에서 열고 나와 자라도록 북돋는 것이다. 송호봉 외 지음/홍익미디어플러스 펴냄


▦ 힘

베트남 출신의 승려 틱낫한 스님이 깨어있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스님은 깨어있는 마음이야 말로 우리를 진정으로 살아있게 하는 힘이자, 행복하게 하는 힘이라고 강조한다. 왜 깨어있는 마음을 지녀야 하는지, 깨어있는 마음이 어떻게 힘이 되는지, 어떻게 깨어있는 마음을 어떻게 수행하는지를 쉽게 설명한다.

책 뒷부분에는 스님이 살아온 길, 스님이 운영중인 공동체 플럼빌리지 등에 대한 소개도 실려있다. 틱낫한 지음/진우기 옮김/명진출판 펴냄


▦ 정의론

20세기 철학계의 거목 존 롤즈는 평생을‘정의’라는 단일 주제만 파고 들었다. 그가 말하는 정의는 철학적 진리나 종교적 신념이 아닌 사회적 합의의 대상이다. 1971년 초판, 1991년 개정판에 이어 나온 1999년 최종개정판을 번역했다. 존 롤즈 지음. 황경식 옮김. 이학사 펴냄.


▦ 행복한 부시, 불행한 세계

현 미국 대통령 부시가 정치적으로 어떻게 성장해 왔는지를 보여준다. 부시의 우유부단한 성격, 인간적인 약점까지도 숨김없이 드러냈다. 몰리 어빈스ㆍ루 두보스 지음. 안혜린 옮김. 좋은책 만들기 펴냄.


▦ 석조미술의 꽃 석가탑과 다보탑

한국 역사상 가장 돋보이는 석조미술품인 석가탑과 다보탑의 세계를 글과 사진으로 조명했다. 어려운 학술 용어로 독자를 짓누르지 않고, 평이하고 매끄러운 글로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다. 글 박경식 사진 한장헌. 한길아트 펴냄.


▦ 꽃-윤후명의 식물 이야기

시인이자 소설가인 지은이가 백여 가지의 꽃과 나무에 얽힌 사연을 엮은 산문집. 학창시절 문예반이 아니라 원예반 소속이었고, 평생을 꽃과 나무를 가꾸어 온 지은이는 어느 식물학자 못지 않는 풍부한 지식과 식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윤후명 지음. 문학동네 펴냄.

입력시간 2003/03/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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