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연', '선녀와 나무꾼' 등 13편 세계적 공연 페스티벌 참가

올해로 62회째를 맞는 세계적 공연 페스티벌,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8월 3일~25일)에는 전세계 18,000여명의 공연자와 2,000여개의 작품이 공연될 예정이다. 역대 최대 규모다. 무엇보다 세계의 거물급 투자자들과 연출가들이 몰려드는 국제 행사로서 각 공연자나 출품작들의 세계적 상품성 또는 예술성을 평가받는 자리로 공연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올해 국내 참가작으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지원작 3편과 함께 총 13편의 작품이 참가한다. 다음은 참가작 명단이다.

몽연(왼쪽), 고물밴드 이야기…어?!(오른쪽)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참가작 명단



정영주 기자 pinplus@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