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수난기 지도자와 그 가족의 삶

건국 60주년을 맞는 올해는 도산 안창호 선생이 타계한지 70해가 된다. 도산 안창호 기념사업회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도산선생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민족 수난기 지도자와 그 가족의 삶’이란 주제로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에서 특별사진전을 열고 있다. 전시회는 각지에 흩어져 있던 도산선생의 가족 희귀 사진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도산 안창호선생 기념사업회 제공

제 3차 흥사단 연례대회에 참석한 도산과 이혜련(앞줄 중앙이 도산, 오른쪽 끝이 이혜련과 수산, 필선)
청와대를 방문해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의 환영을 받는 이혜련과 필립(1962년)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에 입대한 삼형제(1944년)-왼쪽부터 필영, 필립, 수산




임재범기자 happyyjb@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