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억 속의 보물은 어디에 묻혀 있을까?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마련한 <내 마음의 보물>展이 동 미술관 남서울분관 1,2층 전관에서 열리고 있다.

우리의 전통 문화유산에서부터 예술적 영감과 일상적 추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마음 속 보물을 꺼내놓은 전시회다. 회화, 조각, 설치, 사진, 영상 등 전 부문에 걸쳐 도상봉, 장욱진, 김인승, 최영림, 배병우, 구본창 등 신진 및 중견, 원로급 국내 유명작가 33명이 참여해 총 51점을 선보이고 있다. 8월 31일까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02) 2124-8941


정영주 기자 pinplus@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