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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um Korea' 展





윤선희 기자 leonelgar@hk.co.kr

남산 서울타워 2007ⓒThomas Hoepker




아바스는 종교 작업을 하면서“한국에는 많은 신들이 있고, 불교나 가톨릭 신자나 기독교인이면서 무속신앙을 동시에 갖고 있는 게 신기하다”고 말했다. 김금화 굿당 2007 ⓒAbbas
그들이 우리를 보았다.

사진의 역사를 쓰며 인간과 진실을 찍어 온 세계 최고의 사진가 그룹 매그넘포토스 (매그넘)의 앵글이 건국 60년을 맞은 대한민국을 담았다.

매그넘 소속 20명의 작가들이 1년 여에 걸쳐 한국의 역사와 문화·종교·경제 등을 세밀하게 잡아냈다. 바로 대한민국 오늘의 ‘자화상’인 셈이다.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8월 24일까지 열리는 ‘Magnum Korea’ 展은 크게 작가전과 주제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20개의 개별 공간으로 분류되는 작가전은 매그넘 사진 작가들이 보여주는 주제의 깊이와 통일성, 나아가 작업의 지속성을 그리고 있다. 한편 주제전은 세계적인 종교사진 전문가인 아바스의 ‘한국의 종교’로부터 시작된다. 다음은 문화예술의 현장부터 장례식 같은 전통문화 풍속까지 담은 ‘한국의 문화’,

이어 ‘서울 그리고 도시’전은 바쁘게 살아가는 도시 생활의 이모저모를 보여준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자연 그리고 삶’, 사계절 다양한 놀이를 즐기는 한국인을 보여주는 ‘즐겨라 코리아’, ‘사랑과 결혼’, 학생들의 일상생활을 조명한 ‘입신양명’, 남북분단의 아픔과 일제의 흔적을 집어낸 ‘한국의 사회상’ 등 8개의 카테고리는 21세기의 한국을 넓고 깊게 조망한다.
오늘날 한국사회가 처한 현실과 상황은 분단으로 인한 영향과 결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본 작가전에서 크리스 스틸-퍼킨스는 분단을 한국의 군인을 통해서 바라보았다. 포항 해병대 2007 ⓒChris Steele-Perk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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