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인물] 한희원, 윤다훈


美 LPGA투어 입문 첫 우승

박세리 박지은도, 김미현도 아니었다. 이번엔 한희원이었다. 7월 21일(한국 시간) 미 뉴욕주 뉴로셀 와이카길골프장에서 진행된 LPGA투어 사이베이스 빅애플클래식 4라운드.

백전 노장 멕 말론과 1타차 피 말리는 접전을 벌이던 그녀는 최종홀에서 1.2m 짜리 버디 퍼트를 떨구며 감격의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미 LPGA 투어 입문 3년 만의 첫 우승. 한국 여성 골퍼들의 파워는 어디까지 계속될까.


술자리서 후배 탤런트 폭행

“술자리에서 벌어진 남자들간의 일이다. 일방적으로 때린 것은 아니다.” 탤런트 윤다훈이 눈물을 보였다. 술자리에서 벌어진 후배 탤런트 김정균 폭행 사건에 대한 최근 해명이다.

윤씨의 호적 나이와 실제 나이를 놓고 말다툼을 하다 서로 주먹을 휘두르게 된 것일 뿐, 일방적 폭행은 아니었다는 것. 헌데 피해자 김씨는 코 수술을 받고 입원한 상태. “해명인지, 변명인지 모르겠다”는 여론의 눈총만 더 따가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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