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이혼 독촉 심한데다 어른들께 욕설도…

양재천 (남, 1973년 6월 6일 미시생)


(문) 77년 11월 2일 자시생인 아내가 이혼 독촉이 심한데다 어른들께도 욕설 등 막가는 행동에 지쳐있습니다. 애들 문제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희망이 없을까요? (답) 부인은 오직 귀하 곁을 떠나는 것을 제1의 소원으로 굳히고 있어 결국 떠나게 됩니다. 두 분은 물과 기름 같은 성분이라 도저히 이룰 수 없는 악연인데다 부인의 팔자가 세고 강하여 일부종사가 안 되며 악운과 악재가 계속되어 난폭하고 부질없는 행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 이상 동행은 무리이며 전혀 희망이 없습니다. 순리를 뒤바뀌어 자녀에게도 오히려 악 영향만 이어져 불행의 범위만 커지게 됩니다. 자녀는 귀하가 맡아 키우고 부인과의 정리는 서두르세요. 귀하는 그동안 5년간의 불운으로 경제도 바닥나 이중고통을 받고 있으나 금년까지 마지막 고비로 마감하고 2016년 신규운을 맞아 경제의 길이 열리고 유통업이되 생활용품이나 식품 쪽에 있습니다.

이혼녀인데 인시생인 총각을 만났습니다

노정하 (여, 1981년 8월 26일 해시생)


(문) 첫 남편과 헤어지고 81년 10월 20일 인시생인 총각을 만났습니다. 저희는 서로 만족하는데 상대 집안의 반대로 혼란에 빠져 있습니다. 저희 둘은 정말 인연이 아닌가요?

(답) 두 분은 각자 능력도 뛰어나고 개성이 강하며 각자의 위치가 확실하여 능력과 자격은 충분하나 운의 진행이 엇갈려 결국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지금 서로 만족하는 것은 일시적인 것일 뿐 연분은 아닙니다. 이제 체념하세요. 더 이상의 미련은 쓸데없는 시간소모와 건강만 해치게 됩니다. 부인은 금년까지 부족한 공부를 채우는 등 능력을 키워가고 미래의 성공을 만들어가는데 주력하세요. 재혼은 2017년에 만나 이루어집니다. 양띠나 연하인 개띠 중에 있으며 음력 2월생은 제외입니다. 신중하고 심각하게 받아들여 제2의 불행을 비켜가세요. 문화 또는 각종 교육 사업에 성공하나 2017년까지는 직장, 2018년에는 독립으로 성공에 완성합니다. 분명한 것은 재혼으로 만족하고 경제에 성공합니다.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