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사고ㆍ가정불화 등 마음 편할 날 없어

서민섭 (남, 1974년 6월 13일 진시생)

(문) 몇 년 전부터 많은 경제 손실과 집안의 잦은 사고 및 가정불화 등으로 잠시도 마음 편할 길이 없습니다. 노력의 대가도 하나 없고 보람 또한 없습니다. 제 앞길에 빛이 있을까요.

(답) 지금은 시간을 흘러 보내어 한계를 벗어나야 합니다. 2011년부터 운이 무너지고 쇠퇴하기 시작하여 모든 것을 잃는 불행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또한 부인과도 극단적인 위기까지 맞이하여 불화가 매우 심각합니다. 그러나 이제 불운의 한계를 벗어나게 되어 위기를 면하게 되고 복구와 재활의 길이 트이게 되어 그동안 막막했던 처지에서 독신으로 바뀌게 됩니다. 우리선 업종을 바꾸고 장소를 옮기세요. 자재업은 그대로 지켜 나가되 생산력이 아닌 유통 쪽이며 부자재 보다는 철공과 건축 부자재 쪽이 아주 잘 맞습니다. 새로운 운세의 변화에 맞춰 진행하게 되어 성공에 적중하여 부인과도 화해와 협력으로 가정의 안정과 번영이 함께 이루어집니다.

남편과 함께 있으면 보기도 싫고 잠자리도 피해

장영희 (여, 1982년 3월 6일 축시생)

(문) 1979년 8월생인 남편과 별다른 문제는 없는데 함께 있으면 보기도 싫어 저녁 잠자리조차 제가 피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남편이 지쳐 이혼을 요구하는데 어떻게 해야 좋을지요.

(답) 지금 두 분은 ‘양재상약’의 악연으로 함께하면 재앙과 악재가 계속되고 합과 상생은 물론 운의 모든 것이 거부되어 도저히 이어갈 수 없습니다. 두 분의 인연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숙명적 악연이므로 앞으로의 행복은 없고 언젠가는 헤어지게 됩니다. 남편도 역시 부인에게는 정이 없고 거부감이 더해가고 있어 돌이킬 수 없는 불행으로 이어집니다. 남편은 정직한 성격으로 공직자로서 업무에 분명하고 부인 역시 심성이 착하여 두 분 모두 장점이 많으나 운명적인 악연은 서로가 가는 길이 다르고 운이 거부하여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이제부터 피차 서로의 길을 가게 됩니다. 서로 좋은 마음으로 이별을 맞아 서로의 행복을 찾아 떠나세요. 그리하여 보람된 삶을 영위해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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