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여유 찾았지만 방탕한 아내가 가출

유근호 (남, 1979년 7월 26일 오시생)

(문) 1981년 2월생인 아내와 열심히 장사하여 집도 장만하는 등 경제적인 여유를 찾았지만 뜻밖의 아내가 방탕한 생활로 가출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답답합니다.

(답) 지금 두 분의 인연이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헤어지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이며 일시적 악운이 아니라 숙명적 조건이니 체념하고 받아들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 각자의 길을 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부인은 일부종사를 하지 못하는 운명이며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처지이기 때문에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부인은 내 운이 박복해 안정이나 경제 여건이 좋아지면 자신을 해치는 이상한 행동이 발생하기 때문에 불행은 계속됩니다. 이제 재혼으로 마음의 상처를 다스리고 새 인생을 시작하세요. 배우자는 돼지띠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단, 1월생은 제외입니다.

결혼 앞두고 있는데 또 다른 남자관계로 고민

권민정 (여, 1987년 9월 13일 사시생)

(문) 1985년 1월생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또 다른 남자관계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1983년 3월생인데 저를 포기하지 않는다고 하여 걱정이 많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요.

(답) 귀양은 자파인수의 불운으로 방어가 안 되고 스스로 행복을 깨는 위기입니다. 후자의 적극적인 행동에 귀양이 말려들어 뜻밖의 매력에 감동되어 있으나 불행을 자초하는 불운의 유인입니다. 지금은 귀양의 현명한 선택이 시급하여 후자는 절대 악연으로 선택하면 불행입니다. 만남을 즉시 중지하고 선자와의 결혼을 진행하세요. 좋은 인연으로 용서는 물론 과감하게 맞이하여 올해 5월 혼례로 지금의 고민은 모두 해결됩니다. 약혼자는 성격이 분명하고 거짓을 싫어하여 귀양의 솔직한 태도와 진심을 받아들이니 서두르세요. 시간이 없습니다. 귀양은 용모가 뛰어난 대신 이성 접근이 많으니 언제나 마음을 철저히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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