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제대후 대입 공부 중 불안합니다

이석민 (남, 1990년 10월 14일 진시생)

(문) 군 복무를 마친 후 다시 대학에 뜻을 이루고자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데 집안 분위기도 좋지 않고 저 역시 공부가 자꾸 멀어져 조바심이 나고 많이 불안합니다.

(답) 어느 누구나 자신의 길이 아니면 한시바삐 진로를 바꿔야 합니다. 또한 목적의식이 없는 공부나 길이 아닌 공부는 귀중한 시간만 허비하게 될 뿐 결실이 없습니다. 귀하는 일찍부터 학 운이 끊겨서 대학의 소망은 이루지 못합니다. 그 대신 기능직으로 성공을 하여 경제 성장과 미래의 터전이 마련됩니다. 항공 정비사나 자동차 정비로 앞으로 3년 이내에 성공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다만 2018년까지는 불운과 싸워야 하는 독특한 과정임을 잊지 말고 이를 제1과제로 삼으세요. 누구나 불운일 때 시련은 포기를 만들고 포기하면 미래를 망치게 됩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3년 후 빠른 성장으로 집안 경제를 세우고 위기에서 안정으로 바뀌게 됩니다.

박사과정 마쳤으나 학원 강사직만 전전

송민경 (여, 1979년 9월 30일 진시생)

(문) 박사과정을 완성하였으나 현재 학원 강사직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것이 한계인지 아니면 어떤 길인지와 결혼도 자꾸 무산되어 혹시 독신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답) 귀양의 운세는 정도가 크고 높으며 운기가 다양하여 할 일이 많고 지금도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하나의 과정이므로 완성단계는 아니나 내년을 기점으로 자리를 옮겨 확실한 위치에 머무르게 됩니다. 전임교수직에 소망을 이루는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내년 2월에 내정으로 위치 확보는 확실하며 공채가 아닌 직접 인연으로 이어집니다. 올해는 새로운 도전의 준비과정으로 언제나 말과 행동을 주의하고 내실을 튼튼히 다져서 인간관계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세요. 주변 모두가 귀양을 도와 줄 협조자이며 귀인들입니다. 그리고 결혼은 서두르지 마세요. 2019년에 뱀띠나 동갑인 양띠 중에 있으며 심성이 착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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