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나빠지고 돈도 없어서 생계가 막막

윤수호 (남, 1968년 8월 25일 진시생)

(문) 여러 직장을 전전하다가 갑자기 건강이 나빠져 모든 것이 중지된 상태입니다. 돈도 없어서 생계가 시급한데 치료비가 없어 체념상태입니다.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답) 현재 귀하는 안타깝게도 건강 운의 좌절로 절박한 처지에 와 있습니다. 불치난고의 운으로 불치병으로 인한 병마에 시달리게 됩니다. 중풍이나 파킨슨병 등 거동 장애의 운이나 다행스럽게도 타고난 본래의 운세의 기가 아주 강하여 사회생활은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완치는 불가능하여 아주 제한된 행동만이 가능합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처 운이 좋아서 부인의 헌신적인 내조가 귀하에게는 커다란 등불로 이어집니다. 귀하는 가전제품이나 건강식품 쪽에 좋은 길이 있으며 내년에 가까운 지인의 도움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이제부터는 모든 것을 부인에게 전적으로 맡겨놓고 귀하는 건강회복에 주력하세요. 부인의 내조로 가정과 사업 모두가 순조롭게 진행됩니다.

아이들 생각에 괴로워… 남편과 재결합 괜찮을지

신윤정 (여, 1981년 3월 18일 묘시생)

(문) 1976년 9월 해시생인 남편과 이혼을 하고 혼자서 나와 있는데 아이들한테 죄인이 된 것 같아서 견딜 수 없이 많이 괴롭습니다. 재결합의 인연이 있을까요.

(답) 현재 부인에게는 일생의 매우 중대한 기로인 것입니다. 지금 자식이냐 남편이냐의 선택으로 보이지만 운명은 엄연히 다릅니다. 부인은 비록 아이들과 헤어져 있으나 자녀와의 인연은 평생 이어져 앞으로 재회는 물론 직간접적으로 통로가 충분하게 열리게 됩니다. 그러나 남편과 재결합하면 두 분 사이에서 엄청난 불행으로 인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커서 합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남편은 계속 되는 여자 문제로 낭비와 타락이 멈추지 않습니다. 다행히도 자녀에게는 애정과 애착이 많아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으며 잘 지내고 있으니 안심해도 됩니다. 부인은 요식업에서 성공의 길이 있으며 1년 후에 개업하게 됩니다. 2019년에 양띠의 연분과 재혼의 길도 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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