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삶에 만족 못해 해외 이민 생각중

박민규 (남, 1986년 7월 25일 유시생)

(문) 9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을 했으나 여기서 이대로 머물러야 하는지요. 그동안의 노력을 기울인 것에 비해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한데 해외로의 이민은 어떨지요.

(답) 귀하는 지금 모든 것이 순리대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정착이나 완성단계는 아니나 관공직의 선택은 아주 잘 하여서 이제부터 성공의 출발점인 것입니다. 어느 누구나 운은 때가 매우 중요하며 시기가 도래하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귀하는 2018년부터 본격적인 운세로 직장의 안정은 물론 경제적인 성장도 함께 시작됩니다. 7급 승진으로 정상을 찾게 되고 부인의 부업으로 인해 가계수입이 배로 늘어나게 됩니다. 출발자체는 낮고 저조하게 비롯되었으나 속도가 빠르고 결실이 분명하여 귀하의 미래는 밝고 확실하니 시험에 대비하세요. 일반 행정직에서 법원이나 검찰 사무직으로 진로를 바꾸는 것을 염두에 두고 도전하면 2018년 시험에 합격합니다. 부인도 학원 운영으로 자리를 굳히게 됩니다.

대학원 진학에 계속 낙방…결혼도 못해 걱정

이은미 (여, 1982년 6월 5일 진시생)

(문) 지금 사회생활이 만족스럽지 않아서 대학원 진학에 생각하고 있으나 아직은 뚜렷한 대안도 없고 계속 낙방하여 고민이 많습니다. 아직 결혼도 못하여 걱정도 되고요.

(답)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팔자에 없는 길은 아무리 걸어도 종착지가 없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하고자 하는 뜻은 좋으나 이미 학운이 지나가버렸고 이제는 사회운으로 바뀌어 더 이상 공부의 뜻은 이루지 못합니다. 계속하게 되면 순서가 뒤바뀌어 결실도 없고 사회 적응력만 떨어져 후회하게 됩니다. 현재의 교직으로 만족하고 끝까지 지켜나가세요. 올해에 승진과 영전의 두 가지 행운의 시작으로 지금의 불안을 씻어내고 계속 상승합니다. 대학원 계획은 이제 접고 타고난 재능을 키우세요. 문학에 뛰어난 재능과 창작에 자질이 있어서 큰 길이 열립니다. 주변의 지대한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여 확실한 자리를 굳히게 됩니다.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결혼은 늦으나 만족하게 되며 인연은 연하인 돼지띠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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