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만나면 자꾸 떠나버립니다

윤태진 (남, 1987년 9월 20일 묘시생)

(문) 그동안 여러 여성을 만났지만 아직 혼자입니다. 왜 여자를 만나면 떠나버리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을 해야 할지 앞길이 너무 막막합니다.

(답) 현재 귀하는 운이 좋지 않고 아직은 운이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너무 서두르지 말고 재능과 기질을 최대한 살리도록 하세요. 모든 것이 분산되어서 일정한 방향이 없고 마음이 지나치게 앞서나가 오히려 쉽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교육행정직 또는 교정직에 뜻을 두고 매진하세요. 귀하는 장사나 사업의 길이 아니니 금전에 대한 욕심을 버리세요. 세심하고 신중한 성격이나 경제논리에 뜻을 앞세워 모든 노력이 허사가 되고 맙니다.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는 말을 마음에 잘 새기세요. 그리고 여자 쪽에서 먼저 떠나는 것이 아니라 귀하 자신의 바람둥이 기질이 커다란 원인입니다. 연분은 내년에 만나게 되며 2019년에 혼사가 이루어집니다.

나름 괜찮은 여잔데 아직 결혼도 못해

민소연 (여, 1974년 3월 12일 인시생)

(문) 제 나름대로 모든 것을 잘 갖추었다고 자부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결혼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주변에서 바라보는 시선도 따갑고 제 자신이 너무 외롭고 답답합니다.

(답) 귀하는 학창시절 공부도 잘 하였고 사회생활에서도 상위권에서 미래를 키워나가고 있으며 운세의 혜택 또한 많아서 앞으로의 기대가 많이 됩니다. 그리고 공부가 계속 이어져 성장의 속도도 더욱 빠르게 진행됩니다. 그러나 귀양은 성격이 너무 강하고 고집이 아주 셉니다. 지금 문제가 되는 처세의 방법을 빨리 고치세요. 자신이 솔직한 것은 좋으나 잘 참지 못하는 것 경쟁에서 승리욕이 지나치게 강한 것 등이 오히려 본인의 인격을 손상시키고 있습니다. 먼저 베풀고 다음에 받는 미덕과 상대의 단점보다는 장점을 존중하는 것 등을 수용하면 귀양은 더할 나위 없는 일류 인생이 펼쳐집니다. 현재 결혼문제도 가까이 다가와 있습니다. 소띠나 쥐띠와의 인연이 좋으며 9월생은 피하는 것이 앞으로의 생활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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