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여성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2003년 영화에 이어 2007년 뮤지컬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싱글즈'가 2008년 화려한 캐스팅으로 다시 돌아온다.

매 공연마다 트렌디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 공연은, 2008년 앤디, 이성진, 오나라 등의 캐스팅으로도 또 한 번 화제를 모으며 관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원작소설 '29세의 크리스마스'와 영화 '싱글즈'를 능가하는 뮤지컬 '싱글즈'의 매력을 내년 1월 18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현실적인 에피소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의 뮤지컬 넘버, 기발하고 독특한 무대미술 등 뮤지컬 '싱글즈'에서만 볼 수 있는 매력들로 똘똘 뭉쳤다.

2008년 현대를 살아가는 '나난'과 같은 싱글 미혼 여성에게 외치는 희망 스토리, 그 스토리는 남녀노소를 떠나 인생의 쓴맛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 모든 현대인에게 위로와 같은 격려이며, 삶에 대해 조금은 느슨하게 관망하며 웃음 지을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한다. 10월 25일부터 2009년 1월 18일까지. 백암아트홀. 02)559-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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