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화병의 다양하고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전시가 더 컬럼스 갤러리에서 2009년 1월 30일까지 열린다.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사진작가 마이클 웨슬리와 벨기에 앤트와펜의 디자인 아트 글라스 랑베르가 함께 하는 이번 전시는 마이클 웨슬리의 'Still Life'시리즈 꽃 사진 작품들과 랑벨의 디자인 글라스 화병들로 구성된다.
현재의 시점만을 포착하는 기존의 사진과는 달리, 마이클 웨슬리는 셔터의 장시간 노출을 통해 열흘 동안 꽃을 촬영함으로써 꽃이 활짝 피었을 때부터 시드는 순간까지 표현해냈다.
또한 유리공예의 경지를 넘어선 조형예술로서의 '글라스 조각'이라 찬사 받는 랑베르의 디자인 아트 글라스는 벨기에 앤트와펜의 스튜디오에서 제작되었으며, 모두 1점씩 밖에 제작되지 않는 유니크 피스이다.
'꽃과 화병'의 고전적 주제를 현대미술의 관점에서 새롭게 풀어낸 이번 전시를 통해, 마이클 웨슬리와 랑베르의 작품세계가 오묘하게 결합되는 지점을 발견할 수 있다. 02)3442-6301
현재의 시점만을 포착하는 기존의 사진과는 달리, 마이클 웨슬리는 셔터의 장시간 노출을 통해 열흘 동안 꽃을 촬영함으로써 꽃이 활짝 피었을 때부터 시드는 순간까지 표현해냈다.
또한 유리공예의 경지를 넘어선 조형예술로서의 '글라스 조각'이라 찬사 받는 랑베르의 디자인 아트 글라스는 벨기에 앤트와펜의 스튜디오에서 제작되었으며, 모두 1점씩 밖에 제작되지 않는 유니크 피스이다.
'꽃과 화병'의 고전적 주제를 현대미술의 관점에서 새롭게 풀어낸 이번 전시를 통해, 마이클 웨슬리와 랑베르의 작품세계가 오묘하게 결합되는 지점을 발견할 수 있다. 02)3442-6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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