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채화예술특별전', 'Symmetry 질풍노도전', '문신예술을 노래하는 시인의 향기' 등 세 부분으로 진행된다. 채화예술특별전에는 1970〜1995 기간 창작한 문신의 채화 대표작 40여 점이 선보이며 경인년에 어울리는 호랑이 채화 및 미공개 특이 채화 등과 함께 김복영 미술평론가의 문신예술론 특강도 열린다.
Symmetry 질풍노도 코너엔 지난해 40여회 걸친 문신 관련 전시・행사 사진과 평론・ 논문을 엮은 책, 영상 등이 선보인다. 또한 중견 시인 이건청, 허형만, 윤강로 등은 문신예술을 소재로 한 창작시를 발표한다. 문신 예술 특별전은 3월 12일까지 이어진다. 02)710-9280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