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러브콜을 받는 클래식 음악평론가 중 한 명인 장일범이 상명앙상블의 청소년 음악회의 해설자로 나섰다.

라디오 TV 등의 방송은 물론 고양아람누리 토크쇼 <장일범의 예술가와 만나고 싶다>, 세종문화회관 <오후의 콘서트>, 성남아트센터 <마티네 콘서트> 등에서 해박한 지식과 유머를 겸비한 해설로 인기를 얻었다.

김희진(피아노), 정원순(바이올린), 동준모(클라리넷), 노인경(첼로) 등 상명대 교수들로 구성된 상명앙상블은 막스 브루흐의 '여덟 개의 소품',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의 이야기', 스메타나의 '피아노 삼중주' 등으로 이번 공연을 꾸민다.

장일범의 해설로 어렵지 않은 클래식 공연이 청소년 관객들의 공감을 얻을 듯하다. 8월 7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T. 02-515-5123



이인선 기자 kelly@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