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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으로 간 '다문화'

<Over the RAINBOW>
도로시 되어 조화로운 삶 찾는 여행 등으로 꾸며
  • 임지연 작가의 '시시각각 모양을 바꾸는 생명체'
국내에 해마다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면서 '다문화'는 이 시대의 화두가 되었다. 미술관으로 간 '다문화'는 어떻게 우리와 다른 문화 속에서 살아온 이들을 '이해'하고 그 다양성을 '인정'하며 끌어안을 수 있을까.

지난 6일부터 성곡미술관에서는 <Over the RAINBOW 展>이라는 이름으로, 예술을 통한 조화로운 삶을 모색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전시는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현대미술 작가 8명과 1팀이 참여한 <Over the RAINBOW 1-뮤지엄 왕국에서 펼쳐지는 도로시의 아주 특별한 9가지 여정(2010.8.6-11.7)>(2관)과 창작집단 샐러드와 함께 미디어 퍼포먼스, 이주민이 안내하는 두 개의 방, Waltz 워크숍 등으로 꾸며지는 <Over the RAINBOW 2(2010.8.6-9.26)>(1관)가 그것.

<뮤지엄 왕국에서 펼쳐지는 도로시의 아주 특별한 9가지 여정>은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주제가로 잘 알려진 '오버 더 레인보우'에서 모티프를 얻어 한 편의 동화처럼 엮여 있다.

관객은 도로시가 되어 '낮의 여행', '밤의 여행', '시간 여행' 등을 통해 '조화로운 삶'을 찾아 떠나는 여행에 동참한다. 김태중, 김동현, 임지연, 나인주, 최승준, 전가영, 김경아, 김영헌 작가와 프로젝트 그룹 옆이 아기자기하고 유년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여정의 길을 터준다.

  • 김경아 작가의 '아무의 방'
두 번째 파트는 다국적 이주민으로 구성된 문화예술 창작집단 샐러드가 관람객을 이끈다. 이방인이 주체가 되어 이주민과 정주민이 서로의 벽을 넘어뜨리고 조금씩 다가가는 자리다. 이주민이 던지는 소통의 몸짓을 표현한 퍼포먼스, 중국 애니메이션, 인권 영화 등이 상영된다. 전시실 한편에선 몽골과 인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의 방'도 마련되어 있다. 성곡미술관 T. 02-737-7650

  • 프로젝트 그룹 옆의 '오즈의 객잔'
  • 김태중 작가의 '이상한 토끼'
  • 체험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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