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신용정보(이동연 대표)는 최근 미주지역 한인 기업들의 주요 기본정보를 집대성한 '미주 한인기업연감'을 발간했다. 연감은 2004년 처음 발간된 데 이어 지난해 개정판이 나왔고 이번에는 더 많은 기업 정보를 담은 증보판으로 거듭났다.

연감은 미국 노동부 기업분류 코드에 맞춰 미국은 물론, 북미와 남미에서 활동 중인 한인 기업 1만여 개의 정보를 담고 있어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인 국내 기업과 국민들에게 요긴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감은 이미 9만여 무역협회 회원들에게 제공돼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온라인(http://uskoreabiz.com)으로도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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