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인물] 박주영↑, 지만원↓
▲ 박주영 - "역시 박주영" 화려한 프로 신고식
▲ 지만원 - "을사오적도 무색케 할 망발" “일제 식민 지배는 축복이었다”는 한승조 전 고려대 명예교수 망언의 파장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군사평론가로 잘 알려진 지만원씨가 한 전 교수를 옹호하고 나서 국민들을 또 다시 아연실색케 했다. 지씨는 “일본에 먹힐 만했으니 먹혔다”는 막말을 했는데, 논리는 그렇다 치더라도 기름을 지고 불섶에 뛰어드는 배짱이 가상하다고 할까. 국내의 논란을 접했는지 북한 노동신문도 지씨 등의 발언에 대해 “을사오적도 무색케 할 망발”이라고 맹비난했다. 입력시간 : 2005-03-1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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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