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인물] 박지성 ↑, 김세호 ↓ ▲ 박지성 - 한국 축구 위상 세계에 떨쳐 네덜란드 프로축구팀 PSV에인트호벤에서 활약하는 박지성(24)이 5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호화군단 AC밀란(이탈리아)을 맞아 선제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 전 세계에 한국 축구의 위상을 크게 떨쳤다. 비록 팀은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결승행이 좌절됐지만 박지성의 활약은 이날 중계방송을 지켜본 97개국 축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득점, 한국 축구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 김세호 - 유전투자 의혹으로 낙마 입력시간 : 2005-05-1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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