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인물] 박영석 ↑, 박승대 ↓ 박영석 - 산악 그랜드슬램 달성 쾌거 2월 24일 출국해 지난 1일 새벽에 북극점에 도달하는 쾌거를 올린 박영석 대장의 북극원정대가 12일 오후 대한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3월 9일 워드헌트를 떠나 두 발로 탐험 길에 나선지 불과 54일 만이다. 북극원정대는 5일 비행기를 통해 베이스캠프인 레졸루트로 도착했고 토론토와 밴쿠버를 거쳐 이날 돌아왔다. 그는 공항에서 “세상에는 임자가 없다. 도전하는 자만의 것이다”는 인상적인 말을 남겼다. 박씨는 오는 18일 서울 강남구 센트럴시티 밀레니엄 홀에서 산악그랜드슬램 달성 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박승대 - '노예계약' 파문에 휩싸인 '개그맨 사장님' 박 사장은 이에 맞대응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고 그들의 노예계약 주장에 차근차근 반박하고 나섰지만 개그맨들의 집단 탈퇴 선언 등으로 파문은 좀처럼 수그러들기 힘든 기세다. 입력시간 : 2005-05-19 17:54
|
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