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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세상] '알몸 폭탄' 세상을 뒤흔들다
○… 혐한류 - 발매 전부터 논란을 일으키던 일본 만화 ‘’. 이 만화는 한류를 혐오한다는 제목과 안중근 의사를 ‘’,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송두리째 부인하며 반한 감정을 부추기고 있다. 일본 정보포털 재팬엔조이에 따르면 ‘’‘’1위를 기록하고, 독자리뷰 코너에는 이 책의 내용을 지지하는 글이 50여건에 이르고 있다고. 더불어 최근에는 일본내 평화헌법을 포기하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어 이래저래 한일 우호관계와 동아시아 평화에 역행하는 일만 벌이고 있는 셈. ○… 최홍만 - 씨름판의 ‘테크노골리앗’ 최홍만이 K-1 파이터로 변신하더니 이종격투장에서도 기세등등하다. 삼복 더위가 한참 기승을 부리고 있던 7월 30일 하와이에서 열린 아케보노와의 대결에서 KO승을 올렸다. 가뜩이나 혐한류 등으로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하던 네티즌들이 여기에 열광한 것은 당연한 결과다. K-1 월드그랑프리 수퍼파이트 경기에서 1라운드도 채 끝나기 전에 아케보노를 눕히는 최홍만의 경기 동영상을 공유하며 나름의 관전평을 내 놓고 있다. 한편, 최근 K-1 진출을 꾀하고 있는 ‘’ 타이슨과의 맞대결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최홍만은 K-1 무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스프레이피부 - 국내 연구진이 화상 등으로 손상된 피부에 인공 배양한 세포를 스프레이 방식으로 뿌려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원자력의학원의 손영숙 박사 연구팀이 환자의 표피세포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해 왕성한 분열 단계의 세포로 배양시켜 이를 상처 부위에 직접 분사할 수 있도록 만든 ‘’. 상용화까지 마친 단계여서 의미가 더 크다. 황우석 박사의 복제견 ‘’BT강국의 면모를 다시 확인시켜준 쾌거다. 입력시간 : 2005-08-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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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