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8주년 기념 새단장… 이니셜 "D"에 영속성 담아

대우건설(대표이사 서종욱)은 올해 창립 38주년을 맞아 새로운 기업심볼(CI, Corporate Identity)을 발표했다.

지난 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첫 선을 보인 새로운 CI는, 대우건설의 영속성과 아이덴티티 유지를 위해 기존 워드마크 타입 로고에 대우건설 이니셜 'D'를 형상화한 심볼마크를 추가한 것이다. 기본 컬러는 현재와 같은 진한 청색을 사용했다.

심볼마크는 무한성장과 영속성을 상징하는 '뫼비우스의 띠'를 모티브로, 도전과 열정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대우건설의 모습을 이니셜 'D'로 형상화했다. 심볼마크의 3개의 띠는 각각 기술, 인재, 미래를 상징하고, 궁극적으로는 서로의 발전적인 조화를 의미한다.

심볼마크의 진한 청색은 신뢰, 안정, 첨단을 상징하는 대우건설 전통 색이고, 그라데이션 기법을 사용해 창조적 변화와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반영했다.

이번 새 CI 제작은, 디자인 전략 수립부터 디자인 공모, 최종 결정 등 9개월간에 걸친 전 제작과정에 사내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탄생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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