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브래드 피트가 8세 아들과 오토바이를 타는 모습이 포착됐다.

US매거진은 3일(이하 현지시간) 피트가 오토바이에 부착된 사이드카에 차남 팍스 티엔을 태우고 도로에 나선 사진을 전했다. 부자(父子)는 나란히 헬멧을 쓰고 있다.

피트는 헬멧 착용을 선호하지 않는다. 그는 과거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토바이를 탈 때) 헬멧을 쓰면 난 도로 위의 멍청이가 된 기분이 든다”고 말할 정도. 하지만 아들과 함께 할 때는 교육상의 이유에선지 안전을 고려한 것인지 스스로 헬멧의 쉴드까지 내렸다.

피트는 오토바이 수집가다. 연인 앤젤리나 졸리도 피트의 오토바이 사랑에 동참해 본인의 오토바이를 마련했다. 그는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피트는 훌륭한 오토바이 운전자다”라고 추켜세우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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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엽기자 klimt@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