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에이브릴 라빈이 결별했던 전 남자친구와 재결합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24일(현지시간) 시민들의 목격담을 인용해 "라빈과 전 애인인 모델 브로디 제너가 다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목격자들은 라빈과 제너가 지난 주말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버리힐스의 포시즌스 레스토랑에 함께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날 이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다는 한 시민은 "테이블에 자리 잡은 이들이 마치 연인처럼 키스를 나눴다"며 "헤어진 관계로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라빈과 제너는 약 1년 6개월 동안 연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한 차례 결별 보도에도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었다.

라빈은 지난 2002년 첫 앨범 '렛 고(Let Go)'로 데뷔했다. 이후 '컴플리케이티드(Complicated)' '마이 해피 엔딩(My Happy Ending)' '걸프렌드(Girlfriend)'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 2006년 7월엔 밴드 썸41의 데릭 위블리와 결혼했지만 약 3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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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엽기자 klimt@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