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 경매 부추겨

배우 제시카 알바가 최근 아기엄마가 된 가수 비욘세에 조언을 했다.

미국 할리우드뉴스를 비롯한 외신은 "알바가 비욘세에게 딸 블루 아이비의 사진을 언론사 상대로 경매에 부쳐 돈을 챙기라고 부추겼다"고 전했다. 알바는 경험에 비춰볼 때 블루 아이비의 사진이 300만 달러(약 34억 원)의 가치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바는 비욘세에게 "사람들은 아기의 사진에 가격표를 붙여놓으면 금액을 높게 부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모인 비욘세와 제이지의 명성을 감안하면 가격이 치솟을 게 틀림없다"고 덧붙였다. 알바는 그렇게 번 돈을 블루 아이비가 대학에 진학할 때 학자금으로 써도 좋다고 조언했다고.

알바는 이미 첫 딸 아너의 사진을 미국 연예매체 OK매거진에 150만 달러(약 17억 원)을 받고 팔았다. 그는 이 돈이 딸의 개인 재산이라며 성인이 되면 마음대로 쓰게 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 또다른 남자와도… '방송인 A양 동영상'의 모든 것
▶ 앗! 정말?… 몰랐던 '선수'남녀의 연애비법 엿보기
▶ 불륜·헐뜯기 행각도… 스타들의 이혼결별 속사정
▶ 아니! 이런 짓도… 아나운서·MC 비화 엿보기
▶ MB와 측근들 줄줄이 비리 의혹… 이제 시작일 뿐?
▶ 폭력에 멍든 학교, 이정도라니… 참혹한 실상들



김인엽기자 klimt@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