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컴팩트 스포츠 쿠페, 시로코 R-Line 을 6일 국내 최초 출시한다고 폭스바겐코리아가 밝혔다.
1974년에 처음 선보인 폭스바겐 시로코는 골프 GTI와 함께 소형 스포츠카의 전설로 불리며, 전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모델로, 이날 출시된 시로코 R-Line 모델에는 2.0 GTD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170마력의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R-Line 로고가 선명하게 새겨진 도어스커프 플레이트를 비롯해 고급 가죽으로 처리된 스티어링 휠과 고급 비엔나 가죽으로 만들어진 스포츠 버킷 시트에도 역시 R 로고가 새겨져 고성능 라인업 고유의 강인하고 고급스러운 매력이 강조됐다.
폭스바겐의 자회사인 폭스바겐 R GmbH에서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서 별도로 선보이는 스페셜 라인업이다.
볼보의 7인승 SUV모델 XC90의 R-Design(R-디자인) 버전이 1일 국내 출시했다.
볼보 R-Design은 세단의 편안함과 여유로운 레저 성능, 넓은 실내공간 등 장점은 그대로 이어가되 기존 볼보 모델의 내/외관 디자인 및 퍼포먼스를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하게 변화시켜 스포츠성이 강조된 모델이다.
XC90 R-Design 전용 19인치 알루미늄 휠과 스포츠 서스펜션, 안티-롤 바를 적용해 접지력을 높여 보다 즉각적이고 빠른 반응을 이끌어내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르노삼성차가 워크 어웨이 클로징(WAC-Walk Away Closing) 기능을 탑재. 편의성을 강화하고 가죽시트와 운전석 파워시트를 전 트림에 적용해 안락함과 프리미엄 사양을 업그레이드 한 All-New SM7을 선보였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SM7을 선보이며 준대형차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준대형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워크 어웨이 클로징 시스템이다. 2.5 LE 모델부터 18인치 하이그로스 휠을 장착하여 외관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이번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선보이는 All-New SM7은 기존의 안락함과 운전의 즐거움에 더하여 새로운 첨단 편의기능과 안락함을 고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All-New SM7의 경쟁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쏘나타 하이브리드 보급형 모델로 하이브리드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
1일부터 출시된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놀라운 경제성을 보다 부담 없이 누릴 수 있는 스마트(Smart) 모델로 우수한 연비와 뛰어난 친환경성에도 불구하고 가격 때문에 쉽게 하이브리드차를 구매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낮춘 보급형 모델(세제혜택 후 기준 2,865만원) 이다.
스마트 모델은 기존 기본 트림인 프리미어(Premier) 모델에서 가죽 스티어링 휠과 자동변속기 손잡이, 인조가죽 도어센터 트림, 후석 센터 암레스트 등 일부 편의사양이 제외된다.
'더 퍼펙트 블랙' 크루즈 출시!
한국지엠이 1일 컬러 마케팅 일환으로 쉐보레 크루즈 최고급형 모델인 '더 퍼펙트 블랙(The Perfect Black)' 모델을 출시했다.
크루즈 '더 퍼펙트 블랙'모델은 블랙컬러로 새롭게 마감 처리된 17인치 블랙 알로이 휠과 블랙컬러의 가죽시트, 리어 스포일러를 기본사양으로 함께 적용시켜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판매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크루즈 세단 1.6모델 1,917만원, 1.8모델 1,960만원, 2.0 디젤모델 2,248만원이며 해치백인 크루즈5는 1.8 모델이 1,955만원, 2.0 디젤모델은 2,243만원이다.
임재범기자 happyyj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