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에프론(왼쪽)과 릴리 콜린스
배우 잭 에프론과 릴리 콜린스가 공식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에프론과 콜린스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한 레스토랑에 손을 잡고 나타났다. 두 사람은 이날 친구의 생일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레스토랑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LA 거리에서 다정하게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그 동안 에프론과 콜린스는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지 않아 열애설이 소문으로만 여겨졌다. 두 사람이 공개석상에 나란히 나타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로 굳어지고 있다.

에프론은 영화 '하이스쿨 뮤지컬' 시리즈를 통해 만난 배우 바네사 허진스와 2010년 결별했다. 이후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배우 루머 윌리스 등과 열애설이 난 바 있다. 가수 필 콜린스의 딸인 콜린스는 하버드 대학 출신에 칼럼니스트 활동까지 겸하고 있는 재원이다. 영화 '어브덕션'을 통해 만난 배우 테일러 로트너와 한때 연인 사이로 발전하기도 했다.



김인엽기자 klimt@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