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릴리 콜린스가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소문에 휩싸였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콜린스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제이미 캠벨 바우어와 카페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손을 잡거나 서로 눈을 맞추고 미소 짓는 등 스스럼 없는 스킨십을 보여주고 있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영화 '더 모틀 인스트러먼트'(The Mortal Instruments)에 나란히 캐스팅된 상황. 촬영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 외신들은 촬영 전부터 유난히 다정해 보이는 두 사람이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전했다.

콜린스는 지난달 중순 배우 잭 에프론과의 열애를 3개월 만에 마무리했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커플로 유명한 바우어는 연인 보니 라이트와 약혼까지 했지만 지난달 관계를 정리했다.



김윤지기자 jay@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