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드레스+기관총' 사냥 주무기
# (2002)
밀리 요보비치를 세계적인 액션 스타로 만든 작품. 은 엄브렐라가 개발한 치명적인 바이러스와 슈퍼 컴퓨터 레드퀸에 맞서는 앨리스의 이야기를 그렸다. 평범한 보안요원이었던 그는 인류를 위해 여전사로 거듭난다. 빨간 드레스에 권총 한 자루를 주무기로 하여 언데드 사냥에 나서고, 다른 한 손에는 기관총을 들고 레드퀸을 제압한다.
팬츠로 의상 변화… 금발 와이드컷 여전
# (2004)
앨리스는 지하에서 라쿤시로 무대를 옮긴다. 더욱 강력한 액션을 소화해내기 위해 바지 차림의 편안한 복장으로 변화했다. 권총 두 자루와 샷건, 기관총 등 무기 역시 늘어났다. 양 손의 편리함을 위해 권총 홀스터를 착용한 후 지상에서의 전쟁을 시작한다. 트레이드 마크인 금발 와이드 컷은 여전하다.
# (2007)
앨리스는 사막으로 변한 라스베이거스를 배경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언데드 군단에게 맞선다. 여전사로서 외양도 업그레이드 된다. 사막에서 식별이 어려운 갈색과 카키 계열인 의상을 소화하고, 권총과 가까운 거리의 언데드를 제거할 수 있는 칼을 들었다. 상반신 움직임의 제한을 주었던 홀스터를 대신 허벅지에 총 주머니를 착용했다.
방탄조끼·가터벨트 섹시이미지 더해
# (2010)
한층 더 세련된 의상과 무기로 무장했다. 그는 매그넘 두 자루, 듀얼 바렐, 카타나, MP5K 등 강력해진 무기로 엄브렐라의 거대한 언데드들을 단숨에 제압했다. 특히 코르셋을 연상케 하는 방탄조끼와 가터벨트를 떠올리게 하는 홀스터는 섹시한 이미지를 더했다.
'블랙 가죽슈트' 강렬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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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기자 jay@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