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두 사람은 다른듯 비슷하게 스타일링을 맞춰 세련된 커플룩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리마인드 웨딩 후 떠난 여행에서 입은 파란색과 분홍색의 체크 셔츠는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커플룩이다.
체크 셔츠를 활용한 커플룩은 평소 연출하는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입는다. 똑 같은 옷을 사이즈만 달리해 입기 보다 체크라는 주제에서 색상을 달리해 입기만 해도 충분하다. 두 사람 역시 극중에서 평소 입는 스타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서로에게 잘 어울린다.
두 사람이 커플룩으로 선택한 체크셔츠는 타미 힐피거 제품이다. 나이에 상관없이 입기 부담 없다. 산뜻한 체크 패턴이 오피스룩으로 입어도 무방하다.
타미 힐피거 이정미 대리는 "그동안 커플룩은 대부분 티셔츠로 연출하는데 유준상과 김남주는 특이하게 셔츠로 통일한 점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현아기자 lalala@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