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혼자 채드 크로거 14캐럿 다이아반지로 프러포즈

가수 에이브릴 라빈이 두 번째 결혼을 선언했다.

할리우드 연예 전문지 피플은 21일(현지시간) "에이브릴 라빈이 로커 채드 크로거와 약혼했다"고 보도했다. 채드 크로거는 캐나다의 록 밴드 니켈백(Nickelback)의 리드 보컬로 세계적으로 다양한 팬 층을 보유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에이브릴 라빈의 5집 수록곡을 작업하기 위해 2월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달 8일 채드 크로거는 14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로 에이브릴 라빈에게 프러포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이브릴 라빈은 그룹 썸41의 데릭 위블리와 결혼했으나 지난 2009년 이혼으로 3년 간의 결혼 생활을 마친 바 있다.



안소현기자 anso@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