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세계적인 팝의 디바 비욘세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미국의 매거진 할리우드 라이프는 24일 "비욘세가 남편 제이지 사이에서 두 번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라 마리나 레스토랑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타이트한 드레스를 입는 그는 확연히 볼록해진 배로 임신한 모습이었다.

그녀의 대변인은 "비욘세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노코멘트 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비욘세와 제이지는 2002년 교제를 시작해 6년 만인 2008년 4월 4일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는 지난 1월에 얻은 딸 블루 아이비 카터가 있다. 당시에도 두 사람은 임신설을 부인한 바 있어 이번 임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소현기자 anso@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