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미 벨
아역출신 할리우드 배우 이 와 결혼설에 휩싸였다.

3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은 "영화 '빌리 엘리엇'의 이 동료 여배우 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 선'은 공식연인인 이들이 최근 로스앤젤레스 렉스 공항에서 나란히 왼손 약지에 금반지를 착용한 것이 목격된 것을 그 근거로 했다.

미국 연예 매체 '레이다온라인닷컴'도 이들의 결혼설을 제기했다. 2주 전 베벌리 힐스에서 제이미와 에반이 결혼 자격증을 따기 위해 줄을 기다리는 것을 보았다는 시민들의 목격담을 보도한 것이다.

두 사람은 2005년 록그룹 그린 데이의 '웨이크 미 업 웬 셉템버 엔즈(Wake Me Up When September Ends)'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쌓아 지난해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에반 레이첼 우드


안소현기자 anso@sp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