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2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대상 시상식"에서 주간한국 이진희(왼쪽 일곱 번째) 사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관식기자
한국일보 미디어그룹이 발행하는 시사종합지 주간한국은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 홀에서 '2012지역사회 아름다운 동행 대상' 행사를 개최했다. 주간한국이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유장희), (재)아름다운동행이 후원하는 '지역사회 아름다운 동행 대상' 시상에는 올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과 상생,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아름다운 만들어온 15개 기업, 기관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간한국 전문기자 등이 참여한 1차 심사와 산ㆍ학ㆍ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2차 종합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자 중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그룹, KB금융그룹, JEI재능교육을 비롯해 JA Korea, 아름드리봉사단, 누리사랑복지센터, 경기평택항만공사,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등 국내 대표적인 기업과 봉사단체, 공공기관 등이 포함됐다.

이건희 심사위원장(이화여대 경영대학 명예교수)은 "세계적으로 성공한 글로벌 기업들도 지역사회에서 시민과 사회, 파트너들과의 아름다운 파트너십을 만들어 냄으로써 지속성장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번 심사를 진행하면서 각 분야의 그러한 노력들을 새로 목도하게 되었고, 이런 우리사회의 아름다운 동행들이 있어 한국사회는 '희망'적이다"고 말했다.

주간한국은 한국사회의 건전하고 아름다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더욱 내실있게 진행하여 독자 및 국민들에게 한국사회의 따뜻한 희망이 있음을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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