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광화문 연가2'

장안의 화제를 불러모았던 창작뮤지컬 '광화문연가'가 새롭게 탄생한다. 후속작 '광화문연가2'로 달라진 스토리와 새롭게 편곡된 고(故)이영훈 작곡가의 주옥 같은 음악들을 무기로 오는 5월 21일부터 7월7일까지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광화문연가2'에서는 이영훈 작곡가의 서정적인 음악들이 리드미컬하고 다채로운 리듬의 밴드 버전으로 편곡되어 무대 위로 도출된 광화문연가 8인조 밴드의 라이브 연주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다. 밴드자체가 하나의 세트가 되어 음악적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스토리가 있는 콘서트 뮤지컬'이 될 것이다. 또한 '광화문연가'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난 아직 모르잖아요', '가을이 오면' '밤이 머무는 곳에' 등이 새로운 이야기에 추가로 삽입된 뮤지컬 넘버로 관객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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